2010/4/23일 KBS '인류로 가는길' 프로그램에 이원복 교수('먼나라 이웃나라'저자)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일본 도요다 방식의 이야기가 잠시 나왔는데요…
“가이젠(改善) : 끊임없이 결점을 고쳐나가고 낭비요소를 없애서 생산성을 높이는 도요다 방식을 일컬음”
개선은 오늘날 세계적인 경영 언어로 쓰입니다.
요즘 도요다가 휘청거리고 있는 요인의 예로 " 철판의 규격이 10mm 짜리를 사용해야 하는데 도요다식 개선에선 개선을 하다하다 할것이 없으니 10mm 철판의 두께를 9mm 로 줄여보니 이상이 없고, 다시 8mm 로 줄여도 이상이 없어 7mm 로 줄였더니 철판이 부러졌다" 하더군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품질 규격이었는데 개선이라는 이름 하에 한쪽 면만 보고 접근한 결과구나 생각 했습니다.
올해 읽었던 Agile 관련책 중에 “린 소프트웨어 개발의 적용” 본래 제목은 “From Concept to Cash(컨셉에서 현금까지)” 였는데 독자층을 고려하여 한국어판 부제에 “속도 경쟁에서 승리하기”로 출간 되었다고 합니다.
Agile 방법론 종류중 하나인 LSD(Lean Software Development) 사상도 핵심은 낭비제거 입니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7가지 원칙은 프로젝트에 적용할 가치가 충분하고 Agile 사상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린 소프트웨어 개발의 적용”을 출판한 출판사에서 Maind-map으로 정리한 자료가 있어 공유 하고자 합니다.
Link : 린 소프트웨어 개발이란... (위키북스 블로그)
¶™ Agile is a cul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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