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rl + S 는 우리가 작업 하면서 사용하는 키보드 조합 키중 많이 사용하는 키 조합중 하나이다.
Ctrl + S 는 주 기능은 자료 저장(Save) 기능이다.
특히 개발시에는 무 의식적으로 자주 사용한다.
(지금까지 코딩한 소스코드를 저장히기 위해서 이다)
요즘은 대부분 통합개발환경(IDE) 에서 코딩을 한다.
여기에 숨어있는 Ctrl + S에서 Agile 방법론의 가치를 잠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 Agile 에서 강조하는 Feedback 과 유사한 숨어있는 가치가 있다.
Agile 방법론(Scrum,Xp 등..)의 특징중 하나는 Feedback 을 강조 합니다.
Feedback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확인한다는 측면에서 프로젝트에서는 아주 중요한 활동이라 생각 합니다.
아래 그림은 주부가 요리중에 맛을 보는 모습 입니다.
고객의 입맛에 맞는 김치찌게(Product)를 만드는 프로젝트라 할때
프로젝트 후반부에 가서 고객에게 김치찌게의 맛을 보게 했을때, 그래 바로 이맛이야~~
보다는 Yes, But(그래 김치찌게가 여기 있군.. 그런데 내가원한 맛이 아닌데) 라고 말할
확율이 높습니다.
고객이 요구하는 맛에 대하여 중간중간 Feedback 을 받아 봐야 고객이 원하는 맛에 접근할수 있습니다.
주부가 중간에 맛을 보는것은 Feedback 과 유사합니다.
(Agile 적용할땐 프로젝트 팀원간 그리고 고객과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하는데 문서가 아닌 Working S/W로 함이 중요 하다.)
Ctrl + S는 바로 Feeback 입니다.
개발자는 IDE 환경하에 단지 저장을 하기위해 수시로 키보드를 누르지는 않습니다.
Ctrl + S 누르면 동시에 모든 소스를 Compile을 하여 결과를 Feedback 해줍니다.
(문법 오류, 변수관련 오류, 다른 컴포넌트 참조 오류, 등...)
만약 Ctrl + S 시점에 Compile을 하지 않고 개발이 완료 되었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Compile을 한다면...
무척 답답 하겠지요. 개발자들은 그래서 자주 Ctrl + S를 스스로 아주 자주 합니다.
개발자가 개발하면서 Ctrl + S를 지속적으로 하는 이유는 우리가 고객과 Feedback을 지속적으로 해야하는 이유와 같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Agile is a cul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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